
안녕하세요.
레드 트레이딩 센터입니다.
새벽 미국 시장을 지켜보며 저는 모니터 알림을 세 번 켰습니다. 엔비디아가 선택한 전력반도체 파트너, 나비타스 세미컨덕터의 주가가 단숨에 160% 뛰어오른 덕분입니다. 높은 전압을 직접 다루는 800V HVDC 아키텍처가 공개되자 AI 서버 랙의 전력 효율이 한 단계 올라간다는 기대가 증시에 그대로 반영됐죠. 변동성이 큰 날일수록 기준을 잡아 주는 건 ‘기술의 실체’라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저는 예전에도 급등주가 나타나면 체결 강도를 확인하고, 거래회전율이 20%를 넘으면 익절 규칙을 가동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800V 파트너십의 의미

엔비디아 ‘Kyber’ 랙스케일 시스템은 기존 54V 배선을 800V로 끌어올려 구리 사용량을 45% 줄입니다. 나비타스 세미컨덕터의 GaNFast·GeneSiC 기술은 열 손실을 낮추고 냉각 비용까지 절감해 데이터센터 OPEX 구조를 뒤흔듭니다. 저는 지난달부터 전력 효율 지표가 우수한 반도체 기업만 모아 ‘AI 인프라 바스켓’을 만들었는데, 이번 발표로 포트 비중을 3% 추가했습니다.
재무 스냅숏과 밸류

1분기 매출은 1,400만 달러로 39% 줄었지만, 총이익률은 38%를 지켰습니다. 무차입 구조와 7,510만 달러 현금 덕분에 공격적 R&D가 가능하다는 점은 강점입니다. 다만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언제 흑자가 날까’가 관전 포인트죠. 저는 EBITDA 전환 가이던스가 구체화될 때마다 단계별로 목표가를 조정하며 리스크를 나눕니다. 특히 연구개발비가 매출의 40%를 넘는 기업은 손익분기점 지연을 감수해도 기술 우위로 보상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술 리더십 체크

세계 최초 650V 양방향 GaN IC와 12kW 플랫폼은 나비타스 세미컨덕터가 소형·고효율 설계에서 독보적임을 보여줍니다. AI, 전기차, 재생에너지 세 섹터에 동시에 침투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실물 출하량이 2억 5천만 개를 넘겼다는 팩트는 ‘개념주’와의 차별화를 설명해 줍니다. 최근 출시된 IsoFast 절연 드라이버는 단계 응답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아 전력 스파이크를 최소화해 AI 서버 운영비를 절감합니다.
리스크와 대응

내부자 매도 13건, 매수 0건은 심리적 부담을 줍니다. 매출 변동성도 큽니다. 저는 뉴스 한두 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베타 2.2 이상 종목은 손실 한도를 포지션당 1%로 고정합니다. 또한 관세 리스크 노출이 큰 SiC 부문은 공급망 뉴스를 매일 체크해 필요하면 리버스 ETF로 헷지합니다.
레드의 전략 요약
결국 성장 스토리는 ‘수익성 회복’과 ‘대형 고객 확대’ 두 축에 달려 있습니다. 나비타스 세미컨덕터가 다음 분기에도 디자인 윈을 추가한다면, 저는 단기 차익을 일부 확정해 현금 비중을 높이고 조정 구간에 재진입할 계획입니다. 핵심 기술이 산업 변화를 이끄는 시점에 올라타되, 재무 턴어라운드 확인 전 과도한 레버리지는 피한다 ? 이것이 제 원칙입니다. 또한 목표 가격대에 도달하면 콜옵션 매도로 일부 수익을 고정해 시장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병행합니다. 이는 대형 기술주 변동성 랠리에서 유용했던 전술입니다.
오늘 분석이 투자 판단에 어떤 힌트를 줬나요? 나비타스 세미컨덕터의 장단점을 어떻게 보시는지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세요. 다양한 시각이 모일수록 전략도 단단해진다고 믿습니다. 함께 토론하며 내일도 시장을 현명하게 맞이해 봅시다!
#AI전력 #반도체투자 #GaN #SiC #엔비디아협업 #주식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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